2014년 3월 20일 목요일

HCC Digital Communication 수업 5주차



기한내에 무사히 등록을 마쳐서 HCC에 입학을 했고, 2월 8일부터 원하는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보통 정규 학기는 1월에 시작하지만 학기 중간에 시작하는 수업들이 있어서 본인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동일한 과목이라도 강사를 달리하여  01/13/2014 - 정규학기 및 On-line Class 시작, 02/08/2014 - Second Start, 03/17/2014 - F8B 이렇게 세차례로 나뉘어 수업이 시작합니다. 물론 시작 날짜가 다르더라도 주당 수업횟수, 시간 등이 조정되어 모두 동일한 수업 시간을 채우고 05/17/2014에 모든 수업이 종료됩니다. 첫 학기 권장 과목중에서 Basic Graphic Design, Web Design I, Introduction to Computer Graphics, Digital Imaging I 이렇게 네 과목(12학점, 학생비자 유지를 위한 최소학점)을 신청했고, 다행히 포토샵을 다둘 줄 알고, 기본적인 html 지식이 있어서 수업을 따라가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과제도 빠짐없이 잘 해가고 있고요. 이곳 학생들은 숙제에 대한 의무감이 별로 없어서 안 해오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부족한 영어를 성실함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 두 달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낮시간을 피해 야간 수업과 토요일 수업을 듣다보니 생각보다 시간 여유도 없고 몸도 피곤하네요. 현재 중간고사 기간을 앞두고 있는데, 중간고사 기간 잘 넘기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댓글 2개:

  1. 마지막 포스트 업로드 하신 이후로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같은 길을 걷는 학생으로써 어떤 삶을 살고 계신지 궁금해요! 포스트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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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같은 길을 걷는다고 하시니 더욱 반갑네요. 한 동안 블로그에 신경을 못 썼어요. 갈 길이 아직 멀다보니 ^^; 여유를 되찾는대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Alexa Yi 님도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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